
생물학과 대학생 세 명이 있습니다.
이들은 절벽길을 걷다가 귀한 꽃을 한송이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감히 채집할 용기가 안나, 길을 지나던 나무꾼 소년에게 돈을 주며 채집을 부탁했습니다.
아이는 그 요구에 응했지만 학생들이 잡아주는 줄은 의지할 수 없다며
아버지를 불러와 아버지가 붙잡아주는 줄에 편하게 몸을 맡겨 꽃을 채집했습니다.
셋이나 되는 사람이 잡아주는 줄보다
나의 아버지 한 분이 잡아주는 줄이 훨씬 신뢰가 간다는 의미로
누굴 의지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시편 125편]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작성자 그림책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