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선데이 스쿨 (Gloria Sunday School)

마음따뜻한 글 24

설교예화-나도 초조 하거든..

나도 초조하거든 전쟁준비를 해놓고 돌격의 때를 기다리는 장군이 있습니다. 이제 내일 아침이면 전쟁이 시작됩니다. 수많은 병사들이 희생될 것입니다. 잠을 이룰 수 없이 초조해서, 그는 막사를 나와 군영을 돌아봅니다. 밖에 젊은 보초병이 서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 ?” “초조하고 두렵습니다, 장군님” 장군이 말합니다. “그렇다면 나와 좋은 짝이 되겠네. 나도 초조하거든. 나도 불안해. 자네, 나하고 산책이나 하면서 이야기 좀 나누세.”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말하는 병사를 책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도 초조하거든’ --- 이 한마디의 말이 병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겠습니까 ? 아랫사람과 고난을 함께하는 사람, 기꺼이 그렇게 하는 사람..

마음따뜻한 글 2023.06.17

설교예화-처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도자로,,

다만 피와 땀과 눈물을 약속합니다 처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도자로, 11년 동안이나 영국 수상직을 역임한 사람입니다. 후보자들이 선거에 나서서 유세할 때, 백성들로부터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내가 수상이 되면 어떻게 하겠다, 뭘 해주겠다’ 라고 떠들었습니다. 그러나 처칠 경은 언제나 한결같은 말을 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약속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피와 땀과 눈물을 약속합니다. 여러분에게 피와 땀과 눈물을 요구합니다.” --- 그는 이렇게 해서 백성들의 신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 강단설교예화: 곽선희목사편(12)|작성자 선한목자

마음따뜻한 글 2023.05.27

설교예화-참으로 정직한 부인!!!

참으로 정직한 부인 ​ 파리를 여행하던 한 미국 중년 부인이 한 골동품 상점에 들어가서는 진열장 안을 일저리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먼지가 잔뜩 낀 염주를 가리키며 "잠깐 저것 좀 보여주시겠어요? 제 마음에 꼭 드네요." 상점 주인이 말했다. "이것 말입니까? 이 물건은 보석이 아니라 유리알에 불과한 염주입니다. 다른 물건을 사시면 서비스로 드리겠습니다." 부인은 몇 개의 보석을 매입하였고, 서비스로 유리 염주도 받았다. 파리 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 중년 부인은 자신이 매입한 보석의 감정을 의뢰하면서 유리 염주도 보여주었다. 감정사가 우리 염주를 한참 들여다보더니 말했다. "부인, 이것은 유리알이 아닙니다.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대단히 비싼 보석입니다. 그로부터 반년 후 이 중년 부인이 다시 파..

마음따뜻한 글 2023.05.13

마음 따듯한 글-젊은시절 베풀었던 작은 친절이...

젊은 시절 베풀었던 작은 친절이 ​ 비바람이 치는 늦은 밤. 미국의 어느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다. 노부부가 호텔의 안내원에게 물었다.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빈방 있습니까?" 이미 방은 모두 차 있는 상태여서 안내원은 이곳저곳의 호텔로 연락을 취하였지만 비어있는 방은 어느 곳에도 없었다. 안내원이 말했다. "죄송합니다. 이미 저희 호텔은 방이 다찬 상태이고 근처의 호텔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부부가 난처한 표정을 짓자 안내원은 다시 말했다. "이처럼 비가 오고 이미 새벽 1시나 되었으니 괜찮으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면 어떨지요?" 그래서 노부부는 그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신사가 말했다. "당신은 세계 최고의 호텔 경영인이 될만한 사람입니다." 그로부터 2..

마음따뜻한 글 2023.05.06

설교예화-어찌하여 너는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어찌하여 너는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 한국교회사를 보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언더우드 박사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옵니다. 언더우드 박사는 1884년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로 굳게 결심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인도행을 결심합니다. 당시 많은 질병과 고통으로 시달리고 있던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1년 동안 의학과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웠습니다. 이렇듯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무렵, 어느날엔가 그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어찌하여 너는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 그는 환상을 겪은 뒤에, 정신을 수습하고 한국이 어디 있나를 지도상에서 확인해봅니다. 이것이 언더우드 박사가 한국에 오게 된 동기입니다. 그는 1885년 4월 5일 아침, 인천항에 첫발을 내림으로 한..

마음따뜻한 글 2023.03.18

행복한 글 한 자락-에디슨은..

모든 것을 즐겼을 뿐이다 발명왕 에디슨은 식사 시간을 놓쳐가면서, 어떤 때에는 18시간씩 연구실에 들어앉아 연구에 열중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평생 일을 많이 했지만 그가 남긴 기록은 이렇습니다. “나는 한 번도 일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을 즐겼을 뿐이다.”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겼고, 하고 있는 일에 미쳐 있었기 때문에 노동한 기억이 없는 것입니다.

마음따뜻한 글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