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너는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
한국교회사를 보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언더우드 박사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옵니다. 언더우드 박사는 1884년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로 굳게 결심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인도행을 결심합니다. 당시 많은 질병과 고통으로 시달리고 있던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1년 동안 의학과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웠습니다.
이렇듯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 무렵, 어느날엔가 그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어찌하여 너는 한국으로 가지 않느냐 ?” 그는 환상을 겪은 뒤에, 정신을 수습하고 한국이 어디 있나를 지도상에서 확인해봅니다. 이것이 언더우드 박사가 한국에 오게 된 동기입니다. 그는 1885년 4월 5일 아침, 인천항에 첫발을 내림으로 한국교회의 토대를 이루었습니다.
[출처] 강단설교예화: 곽선희목사편(9)|작성자 선한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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