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학교 3분의 기적/미국의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이미 백만 장자였습니다.

?2022년 2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재정에 대한 새판짜기1 [디모데전서 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교사 윌리엄 화이팅 보든 (William Whiting Borden, 1887~1913)을 소개합니다. 그는 미국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했을때 이미 백만장자였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졸업 선물로 세계 여행을 시켰습니다. 그는 혼자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를 둘러보면서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고, "나는 이 불쌍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내 한평생을 바치리라."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 뒤 그는 자기의 성경책 표지 안쪽에 이렇게 적어 넣었습니다. "No Reserves(남김없이 드리리라). “ 그는 지체하지도 않고, 다른 마음을 품지도 않고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 남김없이 드리고자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그는 미국의 명문인 예일대학을 입학해 성경 읽기와 기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는 전교생 1,300명 중에 1,000명이 그 운동에 참여할 정도였습니다. 졸업 후 그는 여러 회사로부터 고액의 급여를 제시받았지만 선교를 위해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는 프린스턴 신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가 대학을 졸업할 때 그의 부모님은 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슬람 선교를 위해서 모두 하나님께 헌금했고 그는 차도 사지 않고 그저 검소하게 생활했습니다. 그 후 그는 이슬람선교를 위해 이집트로 건너갔습니다. 친지와 친구들은 왜 사서 고생을 하느냐며 그를 말렸습니다. 그때 그는 성경 표지 안쪽에 또 한 마디의 말을 더 적었습니다 "No Retreat. (물러서지 않으리라. 후퇴하지 않으리라.)” 그러면서 그는 이집트 땅으로 가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들에게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집트 땅에서 사역한지 네 달도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뇌척수막염에 걸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발병한지 한 달 만에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26세였던 그는 죽어가면서 자기의 성경표지 안쪽에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더 남겼습니다 "No Regret(후회하지 않으리라)” 그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짧은 일생을 살았지만,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윌리엄 보든의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중국의 란초우에 가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거기에 병원을 세웠고, 중국의 무슬림들을 그 병원을 통해서 주께로 돌아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놀라운 '십자가 희생정신'은 미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져서 수 많은 제 2의, 제 3의 보든을 낳고 있습니다. 자신이 남긴 말처럼,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했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디모데전서 6:18~19]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주님은 비유를 통해서 불의한 청지기가 옳지 않은 행동을 하긴 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과 기회 안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전력투구하여 자기 미래를 준비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부어주신 재물에 대한 소유권자가 아니라 사용권자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되 '사용자로서의 재정 원칙'을 잘 사용하여 영적으로 부유한 자로 살길 원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용자의 재정 원칙”은 무엇일까요? 첫째, 물질을 영원을 준비하는 연결 고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6:9]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불의의 재물이란 이 세상에서의 재물, 땅의 재물을 말하며, 영주할 처소한 영원한 세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신 재물은 다른 곳으로 흘러가야 하며, 영원을 준비하는 연결고리,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윌리엄 보든이 대부호의 자제로 태어나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자신의 모든 기회와 권리와 소유를 예수님 없이 헐벗고 굶주리며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데 사용했듯이, 우리도 세상의 재물, 우리의 시간과 정성과 재물과 에너지를 사용하여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일을 위해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고인 물이 썩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한 사업을 위해 물질을 쓰지 않고 인색한 사람은 자기의 신앙도 인격도 부패하게 되고 맙 니다. 재물이란 내가 소유하고 있다고 내 것이 아닙니다. 내게 들어온 재물을 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선한 사업을 위해서 써야만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청지기의 지혜를 생각하며 우리의 재물을 이웃과 친구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연결고리로 사용하길 기도합니다. 또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용자의 재정 원칙”은 무엇일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2022년 2월 13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참조) ?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점하나 찍는 이 나그네 인생에서 헛된 것을 좇으며 시간을 낭비하는 후회하는 삶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위한 선한 일에 나의 재물과 시간을 쓰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하소서. 시간에 대한 후회.. 과거에 대한 후회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영원한 처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복음 전파에 전력을 다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