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생 시절에는
유명한 알버트 슈바이쳐 박사가 아프리카에 가서 선교사로 일하는데, 병원을 처음으로 지을 때 손수 일을 하며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흑인 청년 하나가 우두커니 서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슈바이쳐 박사가 청년더러 "여보시오, 청년, 그렇게 서 있을 게 아니라 나와 같이 일을 하면 어떻겠어요?" 그때 이 흑인 청년이 "나는 그런 일은 안 합니다. 나는 공부한 사람인데 그런 일은 안 합니다. 일은 공부 안 한 사람이나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슈바이쳐 박사가 "청년, 나도 학생 시절에는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러나 공부를 많이 한 다음에는 아무 일이나 다 해요" 했다고 합니다.
[출처] 아름다운 예화 재편(21)|작성자 선한목자
'두란노아버지학교 3분의기적 > 행복한 글 한 자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글 한자락- 양주 한병을 주고 산 뉴욕.. (0) | 2023.05.20 |
---|---|
설교예화-믿음과 소망보다 더 큰 사랑 (0) | 2023.04.22 |
설교예화-소크라테스는... (0) | 2022.09.10 |
설교 예화-별걱정을 다 하는 구나!! (0) | 2022.09.04 |
설교 예화-후회는 앞서지 않습니다. (0) | 2022.08.28 |